조선시대 공식 외교사절로 일본 땅에 조선바람을 몰고 왔던 조선통신사가 부산에서 되살아났습니다.
부산시는 부산 동구 범일동 자성대공원 조선통신사 역사관을 개관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통신사 역사관은 사업비 35억 원이 투입돼
역사관의 1층은 관람객을 맞이하는 환영의 공간, 조선통신사의 역사적 배경 등을 전시한 전시공간으로 꾸며졌습니다.
조선통신사 역사관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며,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