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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학업 중단 매년 늘어
기사입력 2011-04-2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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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11-04-21 19:08
고등학생 학업중단 비율이 매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성기 협성대 교육대학원 교수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일반고 학생의 학업중단 비율은 2006년 0.9%에서 2009년 1.2%로 증가했습니다.
전문고 학생도 2006년 3.1%에서 2009년 3.7%로 상승했습니다.
김 교수는 "불행한 가정 환경과 지나친 학업 스트레스 때문으로 봐야 한다"며,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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