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 방을 임대해 성매매영업을 해오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대치동의 오피스텔 방 7개를 임대해 성매매영업을 해온 업주
김 씨는 게임 프로그램 개발업을 하다 18억 원의 빚이 생기자 채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0월 같은 범행으로 입건됐음에도 오피스텔의 호실만 바꿔 계속 불법 영업을 해왔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