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경찰서는 주식투자를 위해 고객 예치금 26억 1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모 새마을금고 38살 김 모 씨를 구속
김 씨는 새마을금고 부장으로 근무하면서 2009년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가족 이름으로 통장을 개설해 대출 허위 전표를 전산 입력하는 방법으로 고객 예치금 26억 1천만 원을 불법 대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는 빼돌린 돈을 주식 투자로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심우영 / simwy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