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쑥쑥 오르면서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어제만큼 따뜻하겠는데요,
서울 21도, 특히, 대구의 기온 26도까지 오르면서 남부지방은 그야말로 초여름날씨가 예상됩니다.
오늘 가벼운 봄옷 입고 활동하셔도 큰 무리가 없겠습니다.
<황사특보>한편, 현재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지방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고요,
특히, 남부지방으로 짙은 황사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황사경보가 내려졌던 흑산도와 홍도는 황사주의보로 완화되었고요,
전남과 제주, 경남서부지방은 여전히 황사주의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서해안과 남부지방은 황사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바깥활동 많으시다면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고 물도 자주, 그리고 많이 섭취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기상도>오전까지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다만, 제주도는 오전 한때 황사비가 조금 내리겠고,
강원영동지방은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불이 날 가능성이 크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12도,
<최고>낮기온은 서울 21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등 대부분 20도를 웃돌겠습니다.
<주간>당분간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어린이날인 목요일 비소식도 없고 포근하겠는데요,
나들이 계획 세우시는것도 좋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