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어린이날 서울시내 도로는 오후 4시부터 7시 사이, 능동 어린이대공원 주변이 가장 혼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가 지난해 어린이날 도로 상황을 분석한 결과, 오전 9시부터 정오 사이 어린이대공원 주변인 천호대로와 광나룻길, 자양로, 능동로에서 시작된 정체가 광화문, 청계천 주변 등 도심, 외곽
특히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삼청동, 도심 고궁 일대, 북서울꿈의숲 등 명소 주변이 혼잡했으며, 그중에서도 어린이대공원 주변은 온종일 극심한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5일부터 10일까지 '24시간 특별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도심 시내버스를 증편 운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