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는 점차 약해지고 있지만 여전히 서해안과 남부 지방에는 황사주의보가 내려져있는 상태인데요. 특히 일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황사가 다소 짙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황사는 내일 오전까지도 서해안에 머물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2>요즘 황사만 아니라면 정말 완벽한 봄 날씨인데요. 내일도 여전히 서울의 낮 기온 21도, 대구 23도 등으로 따뜻하겠습니다.
하지만 아침에 서해안과 내륙에는 안개가 짙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도>강원 동해안 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리진 가운데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산불 예방에 각별히 신경쓰셔야겠고요.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서해안과 내륙에는 아침에 짙은 안개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서울 10도, 부산 12도 안팎에서 출발하겠습니다.
<최고>낮 기온 서울 21도, 광주 22도 등으로 따뜻하겠습니다.
<주간>어린이날과 입하인 금요일에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주말에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