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어린이날을 앞둔 어린이들이 가장 설레는 맘으로 날씨 정보를 기다릴 것 같은데요.
내일은 5월 5일 어린이날입니다.
또, 공식적인 휴일이라서 나들이 계획 세우신 분들도 많으시죠?
내일 야외활동하시는데 날씨로 인한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기온이 대부분 20도를 웃돌겠고요, 연일 이어지던 황사도 내일은 말끔하게 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오후 늦게부터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점차 강해지겠습니다.
겉옷 챙기시고 외출하시기 바랍니다.
5월의 시작과 함께 찾아온 황사가 벌써 나흘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황사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대기가 무척 안정된 가운데 바람까지 약해서 황사가 느린 속도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낮 동안에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약한 황사가 나타나겠는데요,
오늘까지는 황사를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기상도>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중부지방은 오후 한때 구름이 많겠고요,
영동지방은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불이 날 가능성이 크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12도, 춘천 7도,
<최고>낮기온은 서울 21도, 청주와 대전 22도, 대구 23도까지 올라서 포근하겠습니다.
<주간>다가오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은 활동하시는데 날씨로 인한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다만, 주말인 토요일과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