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등 제외한 주요 도로 소통 원활

주요 고속도로가 비교적 원활한 차량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경부선 서울 방향과 부산 방향, 서해안선 서울 방향만 정체를 빚고 있고, 이를 제외한 나머지 구간의 차량 소통이 원활합니다.
오후 4시를 기준으로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23만 5천여 대, 들어온 차량은 17만여 대로 집계됐으며, 오늘(5일) 하루 동안에는 빠져나가는 차량이 32만 6천여 대, 들어오는 차량이 31만 3천여 대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전에 한꺼번에 차량이 몰려 정체를 빚었지만, 오후에는 유원지 진입로 등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비교적 소통이 원활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