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맞아 고향집을 찾거나 나들이를 가는 차량으로 수도권 고속도로가 정체를 빚기 시작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와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오전 10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으로 잠원나들목에서 안성나들목에 이르기까지 36
영동고속도로도 사정은 마찬가지여서 강릉 방향으로 안산나들목에서 양지나들목까지 29.43km 구간에 차량이 몰리면서 정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밖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구리 방향 중동나들목에서 장수나들목 3.61km 구간과 일산 방향 시흥요금소에서 중동나들목 10.56km 구간도 빠져나가기 쉽지 않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