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진경 씨가 김치 시장 점유율을 두고 배우 오지호 씨와 법적 분쟁에 돌입했습니다.
'더김치'를 판매하는 주식회사 홍진경 측은 배우 오지호 씨 등이 대표로 있는 주식회사 남자에프앤비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표시광고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홍 씨는 신청서
이어 "앞으로 '매출 1위' 등의 거짓 광고를 하지 마라"고 강조했습니다.
홍 씨는 2004년 '더김치'를 선보였으며, 오 씨는 지난해 모델 출신 오병진 씨 등과 함께 '남자김치'로 업계에 뛰어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