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0시 45분쯤 아프가니스탄 파르완주 한국 지방재건팀의 차리카 기지에 휴대용 로켓포 1발이 떨어졌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인명피해는 없다"며 "정확한 상황은 날
올 들어 차리카 기지를 겨냥한 포탄 공격은 7차례에 달하며 오사마 빈 라덴의 사망 이후에는 두 번째입니다.
외교부는 오사마 빈 라덴 사망 이후 서방 군부대를 겨냥한 강경 탈레반 세력의 공격이 잇따르는 상황을 고려할 때 보복공격의 일환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사태 추이를 주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