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부는 "김씨가 10명의 부녀자를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하거나 성추행해 피해자들에게 평생 치유되기 어려운 정신적 충격과 고통을 주는 등 죄질이 매우 무겁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성폭행과 특수강도 등으로 복역과 출소를 반복하다 2009년 5월 대구교도소를 출소한 뒤 한 달이 지나지 않아 20대 여성을 성폭행하는 등 10, 20대 여성을 잇달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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