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늦게 비 그쳐 … 내일 낮부터 점차 갬

종일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했습니다.
아직도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고요.
대기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충청이남지방을 중심으로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는데요.
이 비는 밤늦게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강원영동지방과 영남은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는데요.
오전 중에 대부분 개겠고요.
낮부터는 조금씩 날이 맑아지겠습니다.

<기상도>내일 아침, 비가 그치면 대부분 지방 점차 개겠습니다.
구름이 조금 끼는 정도로 활동하는 데 불편하진 않겠는데요.
다만 아침에는 습도가 높아 곳곳에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기온 서울이 11도, 청주와 대전 13도가 예상되고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22도, 부산은 20도로 중부지방은 오늘보다 높고, 남부지방은 조금 낮겠습니다.

<주간>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남과 제주에 비가 조금 더 오겠고요, 목요일에도 전국에 또한 차례 비 소식이 있는데요,
비 때문에 기온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산악 날씨>다음은 내일의 산악 날씨입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