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 경찰서는 여의도 한 안마시술소에서 성매매한 혐의를 받고 있는 남성 270여 명과 업주 등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1차 소환 조사 대상자 270명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 단계로, 이들 대부분을
경찰은 소환 대상자들이 대부분 성매매 혐의를 인정했다며, 1차 소환 조사 대상자 가운데 정·재계 인사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1차 소환 조사 대상자에 대한 기소가 마무리되는 대로 나머지 성매매 혐의 남성 2천여 명을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