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청소노동자들로 구성된 민주노총 공공 운수노조 경기지역지부 아주대시설관리분회가 오늘(26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아주대시설관리분회는 아주대 노천극장에서 가진 출범식에서 "제때 일을 끝낼 수 없어 1시간 일찍 출근하고 토요일도 4시간씩 일하지만 평일·휴일 연장
이들은 하루 평균 10시간씩 일해 법정 노동시간보다 많았고, 임금 평균은 주5일제 하루 8시간 근무 기준에 세후 83만여 원으로, 최저임금에 가까운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주대시설관리분회에는 아주대 청소노동자 89명 중 41명이 가입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