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호 위원장은 "이명박 정부가 금융권에 대한 대대적인 낙하산 인사로 관치 금융을 강화했으며, 금융노동자를 상대로 지난 3년간 임금을 동결ㆍ반납ㆍ삭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금융산업을 망가뜨리는 정부와 금융관료에 맞서 총파업도 불사하겠다"며 "이번 경고를 무시한다면 다가오는 총선과 대선에서 엄중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집회에는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와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 조승수 진보신당 대표가 참석해 연대발언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