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새벽까지 남부 소나기…장마 소강상태

<1>장마는 잠시 물러갔지만, 남부지방에는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시간당 30밀리미터 이상의 강한 비와 더불어 벼락이 치는 곳이 있는데요. 소나기지만 양이 만만치 않아 피해없도록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3>비는 내일 새벽 쯤이면 모두 그치겠습니다.
장마는 모레인 토요일까지 소강상태에 들겠습니다.

<예상강수량>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 산간에 20에서 60밀리미터 안팎의 다소 많은 양이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5에서 30밀리미터 정도입니다.

<기상도>내일 새벽에 비는 모두 그치겠고, 아침부터는 비교적 맑은 하늘을 되찾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서울 22도, 청주 23도 안팎에서 출발하겠습니다.

<최고>낮 기온 서울 28도, 대구 3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주간>이번 주 일요일에 다시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에 위치하면서 전국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