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다시 장마가 영향을 미치겠습니다. 무더위를 뒤로 하고 내일은 충청이남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리겠는데요.
<비 언제부터>내일 낮에 호남지방에서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이후 밤에는 그 밖의 충청이남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고요.
모레인 목요일 새벽에는 서울과 경기, 강원도로 확대되며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강수량>예상강수량은, 모레까지 충청과 호남 30에서 70밀리미터, 많은 곳은 120밀리미터입니다.
영남과 강원 영동, 제주에는 10에서 50밀리미터가 예상됩니다.
중북부지방의 장맛비는 모레 하루 동안만 비가 120밀리미터 이상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이번 장맛비는 주로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양이 내리겠습니다.
<기상도>내일 오전에 중부지방에 짙은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서울 21도, 청주 22도, 광주 21도 선에서 출발하겠는데요.
<최고>낮 기온 서울 27도에 머물겠고요. 광주 27도, 부산 26도가 예상됩니다.
<주간>이번 주 목요일 전국에 장맛비가, 다시 금요일에는 장마전선이 남해안으로 남하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생활정보>장마철 불쾌지수를 더욱 높이는 것, 바로 젖은 신발인데요. 오늘 2.0 날씨와 생활 정보에서는 불쾌지수를 막는 장마철 신발 관리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돈 한 푼 들지 않는 알뜰한 방법, ‘신문지’를 활용하는 것인데요. 신발장 바닥에 신문지
비에 젖은 신발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셨다면, 이제는 신문지를 꾸깃꾸깃 뭉쳐서 신발 안에 넣기만 하면 고민 해결! 신발 모양도 유지하고, 습기도 빨아들여 뽀송뽀송해 진다고요.
저는 내일 이 시간에 더 알찬 소식들로 찾아뵙겠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