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 씨가 훔친 경유를 산 혐의로 주유소 업주 42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 씨는 공범 1명과 함께 지난해 고양시와 의정부 등 경기북부지역을 돌며 화물차에서 모두 11차례에 걸쳐 경유 3천4백 리터를 훔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뒷좌석을 뜯어내고 기름통을 설치한 대포차를 몰고 다니며 주로 새벽 시간대 길가에 주차된 화물차에서 경유를 빼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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