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학평가기관 QS의 첫 학과별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대학들의 금속공학과, 통계학과가 상위권에 포함됐습니다.
QS 발표 평가 결과에 따르면 금속공학 분야에서 서울대 31위, 카이스트 42위 등 국내 10개 대학 금속공학과가 200위 안에 들었습니다.
또, 통계학 분야에선 서울대가 34위로 평가됐고, 고려대·연세대가 51~100위권, 성균관대가 101~150위권에 이
이 밖에 물리·화학·기계공학·도시공학 분야에서 서울대, 카이스트가 상위권에 올랐고, 회계·금융, 경제, 사회학에서도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가 순위권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정치학·법학·국제학이나 역사·철학 등 인문·사회과학 분야에선 순위에 든 국내 대학이 한 곳도 없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