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대전과 충남 지역에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져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충남 논산 대교천이 역류하면서 대교동 등 일대 저지대 시가지가 침수됐고, 대전에서도 인근 공사장 침수로 물이 역
충남 서천과 부여 등에서는 농경지 1,500여ha가 침수된 것으로 확인됐고, 도로 곳곳도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기상청은 충청지역에 내일까지 최고 250mm가 넘는 폭우가 예상된다며 추가 피해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