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씨는 산악동호회원 40명과 함께 산에서 내려온 뒤 계곡 주변을 산책하던 중이었습니다.
발견 당시 조 씨는 등산복에 등산화를 신은 채 계곡에 설치된 보 아래 배수관에 끼어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조 씨가 근처 식당에서 식사하던 중 계곡 쪽으로 나갔다는 동호회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