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 오락가락 장맛비…남부 폭염
중부지방에 장맛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는 가운데, 밤부터 강한 비가 오면서 내일 오전까지 최고 100㎜가 예상됩니다.
남부지방은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 밤에는 열대야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 한국인 선원·해적 '맞교환' 요구
소말리아 해적들이 인질로 잡고 있는 한국인 선원 4명과 지난 2월 우리 군에 생포된 동료 해적들을 맞교환 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해적들의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 "일본 의원 울릉도 방문"…갈등 확대
일본 보수야당 의원들이 한국의 독도 영유권 강화 조치를 견제하려고 울릉도를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이재오 특임장관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한·중, 국방전략대화 매년 열기로
한·중 양국은 천안함 침몰사건 이후 처음으로 국방장관회담을 열고 평화를 해치는 어떤 행위도 반대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양국 간 국방전략대화를 매년 열기로 해 북한의 반응이 주목됩니다.
▶ 유럽 8개 은행 재무건전성 '불합격'
유럽연합 내 21개국 90개 은행을 대상으로 진행된 재무건전성 평가에서 8개 은행이 '불합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유럽위기에 따른 위험요인을 제대로 적용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도청 파문 확산…다우존스 CEO 사퇴
살해된 소녀의 휴대전화 도청사건 파문이 갈수록 확산하고 있습니다.
머독이 소유한 다우존스의 CEO이자 52년을 함께 해온 레스 힌튼이 사임을 표명했습니다.
▶ 승용차가 보행자 덮쳐 7명 사상
오늘 오후 경남 사천에서 승용차가 보행자를
경찰은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매매값 15주째 하락…전셋값 오름세
연일 계속되는 장마로 아파트 거래가 더욱 위축되면서 서울 아파트값이 15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전셋값은 본격적인 재건축 이주 수요가 늘면서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