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장마 끝…'불볕더위' 시작
오늘 오전이면 전국에 장마가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부터는 본격적인 불볕더위와 열대야 현상이 시작됩니다.
▶ 남부, 피서객 몰려…해운대 15만
장마가 끝난 남부 지방에는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에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엔 15만 명의 피서객들이 몰렸습니다.
▶ 승용차가 관광객 덮쳐 8명 사상
어제(16일) 오후 1시 쯤 경남 사천에서 승용차가 관광객을 덮쳐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은행원이 170억 원어치 상품권 빼돌려
상품권을 빼돌려 170여억 원을 빼돌린 은행 직원이 구속됐습니다.
공기업 명의를 도용해 외상으로 상품권을 사들였습니다.
▶ 오늘 제헌절…오전 국회서 경축식
제63회 제헌절을 맞아 오늘(17일) 오전 10시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제헌절 경축식이 열립니다.
박희태 국회의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 5백여 명이 참석합니다.
▶ "일본 의원 울릉도 방문"…갈등 확대
일본 보수야당 의원들이 한국의 독도 영유권 강화 조치를 견제하려고 울릉도를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이재오 특임장관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일, 세슘 사료 육우 추가 유통"
일본은 방사성 고농도 세슘을 함유한 볏
지금까지 방사능에 오염된 볏짚을 먹인 것으로 추정되는 소로 143마리로 늘어났습니다.
▶ 도청 파문 확산…다우존스 CEO 사퇴
살해된 소녀의 휴대전화 도청사건 파문이 갈수록 확산하고 있습니다.
머독이 소유한 다우존스의 CEO이자 52년을 함께 해온 레스 힌튼이 사임을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