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의 오류로 1학기 내신 석차나 등급이 바뀐 고등학생이 2만 9천 7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수시모집을 앞둔 고3 학생은 659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성적 석차는 전국 823개 학교, 2만 9천7명이 바뀌었고, 이 때문에 350개교 2천416명은 성적 등급도 변경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27일까지 성적 재처리와 학생부 반영을 끝내고 29일까지 재처리한 성적표를 발송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