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기금을 다른 용도로 쓰거나 공사비용을 빼돌리는 방법으로 학교 돈 수억 원을 횡령한 교사들이 경
서울 서부경찰서는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3억 원이 넘는 학교 돈을 횡령한 혐의로 서울 모 고등학교 전 교장 A 씨와 교감 B 씨 등 학교 관계자 5명을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횡령한 장학금 일부를 재단교회 목사의 전별금 등으로 지출한 사실을 파악했지만, 정확한 사용처가 모두 확인되진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장학기금을 다른 용도로 쓰거나 공사비용을 빼돌리는 방법으로 학교 돈 수억 원을 횡령한 교사들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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