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우' 동두천 신천 수위 낮아져
461.5mm의 기록적인 폭우로 범람 위기를 맞았던 동두천 신천의 수위가 점차 낮아지고 있습니다.
저지대 지역 주민들은 인근 학교와 종교시설 등에서 대피 중입니다.
▶ 서울 우면산 산사태… 17명 사망
서울 남태령 전원마을과 양재동 형촌마을 등 우면산 일대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17명이 숨졌습니다.
▶ 광주 곤지암천 범람…최소 6명 사망
이번 집중호우로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천 일부 구간이 범람하면서 7개리 주민 수백여명이 고지대로 긴급대피했으며 현재까지 주민 6명이 숨졌습니다.
▶ 파주 산사태 공장 매몰…3명 사망
경기도 파주의 한 공장이 산사태로 매몰돼 3명이 사망했습니다.
▶ '100년만의 물폭탄'…서울 기능 마비
이틀간 서울에 내린 폭우로 한 때 강남과 광화문 등 시내 중심부가 물바다로 변했으며 올림픽 대로 등 주요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 은행·학교 침수 피해…'트위터' 활약
이번 집중호우로 은행지점 70여곳과 60개 교육기관에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시민들은 트위터를 비롯한 SNS를 통해 정보를 실시간으로 교환했습니다.
▶ 중부 기록적 폭우…250㎜ 더 온다
서울 등 중부 지역 대
▶ 노르웨이 테러범 범행 전 약물복용
노르웨이 테러범은 범행 당시 두려움을 없애려고 약물을 복용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에 테러가 아닌 반인륜범죄 혐의를 적용해 처벌을 무겁게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