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무더위…내일 중부 최고 100mm
중부지방은 내일과 모레 또다시 시간당 5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하지만, 남부지역엔 가끔 소나기가 오면서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주말 수해복구 박차…온정 손길 이어져
중부지방 수해 피해 지역의 복구 작업이 주말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군을 비롯해 자원봉사자들의 온정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서초구청-산림청, 산사태 경고 논란
우면산 산사태 위험에 대한 사전 경고 여부를 놓고 산림청과 서초구청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고 주장하지만, 서초구청은 받은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 휴가 절정 고속도로 정체…공항 북적
30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 휴가를 떠나려는 차들이 늘면서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입니다.
공항도 해외 여행을 떠나려는 승객들로 넘쳐났습니다.
▶ 일 의원 "방문 강행" "공항서 입국 거부"
울릉도를 방문하겠다고 밝힌 일본 자민당 의원들이 다음 달 1일 한국행 비행기표를 예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 정부는 입국을 허락하지 않고 일본으로 돌려보낼 방침입니다.
▶ 북미 회담 종료 "건설적 대화였다"
미국과 북한이 1년7개월 만에 대화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구체적 회담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건설적인 대화였다고 평가했습니다.
▶ 미 채무 협상 시한 D-
미국 채무협상 최종시한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협상이 진척을 보이지 못하자 미국 증시가 약세를 보이는 등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 부산 3차 '희망버스' 행사…충돌 우려
오늘 오후 한진 중공업 농성자를 지원하기 위한 제3차 희망버스 행사를 앞두고 희망버스 참가자들과 경찰, 영도 주민들간의 충돌이 우려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