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희망버스 행사 참가자 3천여 명은 어제(30일) 오후 부산역에서 문화행사를 개최한 뒤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부근에서 조선소 진입을 시도하며 경찰과 9시간 가까이 대치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영도구 주민들과 일부 보수단체 회원들이 희망버스 참가자들의 조선소 진입을 저지하면서 몸싸움을 빚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해 영도대교가 사실상 출입이 통제되면서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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