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기존 5급 특채 평균 경쟁률 11.6대 1보다 훨씬 높은 수치입니다.
직무 분야별로는 녹색기술 연구개발이 136대 1로 가장 높았고, 도시계획 107대 1, 사회복지 정책 87대 1 등 전체 63개 분야 가운데 37개가 20대 1 이 넘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응시요건을 대폭 완화했고, 각 부처가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특채를 행안부가 일괄 추진하면서 경쟁률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1차 필기시험은 다음 달 27일에 치러지며, 오는 11월 2차 서류전형, 12월 3차 면접을 거쳐 내년 1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