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무이파가 서해상으로 북상하면서 인명피해가
부산에서 낚시꾼 한 명이 실족사하고 부두관리 직원이 파도에 휩쓸려 실종되는 등 현재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된 상태입니다.
전남과 제주를 비롯한 6개 지역에서는 27만 가구가 정전피해를 입었습니다.
인천과 김포, 제주에서 중국으로 가는 국제선 8편이 결항됐으며 제주와 남·서해안의 93개 항로의 운항이 통제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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