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무이파'로 인한 전남지역 재산피해액이 161억 원에 달한 것으로 잠정집계 됐습니다.
오늘까지(10일) 전남도에 접수된 태풍피해 현황에 따르면 전남에서만 3명이 숨지고 360명의 이재
피해로는 완도 전복양식장 등 전남 8개 시군 양식 시설 64곳이 파손됐고 넙치, 돌돔 등이 폐사해 총 35억 3천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 비닐하우스 340동이 파손됐으며 나주 배 과수원 957ha를 포함해 총 1,156ha의 낙과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