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가 수해복구를 위해 예비비 23억 원을 긴급 투입합니다.
동두천시는 정부의 재난 지원금이 늦어질 것으로 보고, 예비비를 우선 사용하고 나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6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진 동두천에서는 5명이 숨지고, 주택 1천834가구가 침수되거나 파손됐습니다.
시는 252억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집계했으며, 정부는 지난 8일 동두천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