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주민투표 앞두고 민생현장 방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이틀 앞두고 재래시장 등 시민 생활 현장을 방문하며 민생 행보를 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22일) 서울 강서구 발산동 친환경유통센터를 방문해 센터운영과 친환경농산물 유통현황을 파악했습니다.
오 시장은 민생 행보에 나선 배경에 대해 시장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고 밝히고, 주민투표와 관련해서는 한나라당이 뜻을 모을 것이라며 당 차원의 지원을 기대했습니다.
이후 연남동 기사식당에 들러 택시기사들과 대화를 한 뒤, 가락시장을 방문해 추석성수품 거래동향과 가격 대책을 보고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