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진행된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과정에서 지하 장애인투표소 앞 엘리베이터가 의도적으로 정기점검에 들어갔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서울 마포구 성산2동 주민 윤 모 씨는 "오늘(25일) 오전 찾은 성산2동 제5투표소의 지하 1층 장애인투표소 엘리베이터가 '정기점검' 안
이에 따라 투표소 측에 항의한 윤 씨는 "항의 후에도 40여 분이 넘게 운행이 재개되지 않았다"며 "장애인들의 투표를 어렵게 하려는 의도로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선관위 측은 현재까지 별다른 조사 결과와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