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국제협력단은 몽골 중앙검찰청과 공조해 국내 불법게임장 업주가 몽골로 빼돌린 40억 원대의 범죄수익을 환수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48살 안 모 씨가 불법게임기 '다빈치'를운영하며 얻은 범죄수익 48억여 원을
R 호텔은 몽골 현지에서 매각이 추진되며, 매각대금은 국내로 송금돼 국고에 환수될 방침입니다.
검찰은 "이번 압류 조치는 검찰이 해외 수사기관과 공조해 현지 자산을 직접 보전조치한 첫 사례"라면서 "앞으로도 해외에 은닉한 범죄수익을 끝까지 추적해 환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