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16일간을 특별방범 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귀금속상과 금융기관,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한 강·절도 범죄 행위 사전 차단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우선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금융기관과 금은방 등에 대한 방범 상황을 진단하고, 금융기관 대표자 간담회를 열어 자율적인 방범 강화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이후 다음 달 5일부터 13일까지는 순찰 강화와 경찰력 집중 배치 기간으로 정해 금융기관 주변에 대한 검문검색과 순찰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