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청장은 "강정마을의 현재 상황은 쌍용자동차나 유성기업 사태와는 상황이 다르다"며 "공권력을 광범위하게 투입해 주민들 상당수를 한꺼번에 연행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조 청장은 "쌍용차나 유성기업의 경우 회사 안에서 수백~수천 명이 불법 행위를 하고 있어 공권력 행사가 불가피했다"면서 "경찰이 할 일은 주민을 공사장과 차단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