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4시 주요뉴스

▶ 곽노현 곧 소환…오늘 정상 출근
검찰은 교육감 후보 사퇴 대가로 2억 원을 받은 혐의로 박명기 교수를 구속한 데 이어 곽노현 교육감을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곽 교육감은 오늘도 정상 출근해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 여권, 교육감 직선제 폐지 추진
한나라당 의원들이 교육감 직선제를 폐지하는 방향으로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 내일 통일부 등 4~5개 부처 개각
이명박 대통령은 내일 4~5개 부처의 개각을 단행할 예정입니다.
다만, 문화부 장관 등 일부 부처는 적임자를 두고 막판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 "카다피 부인 등 가족 알제리 도착"
리비아 국가원수 카다피의 부인과 두 아들, 딸이 알제리에 입국했다고 알제리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하지만, 카다피의 소재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 허들도 실격사태…오늘 '미녀새' 난다
남자 110m 허들에서도 진로 방해로 실격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미녀새' 이신바예바는 오늘 여자 장대높이뛰기 결승에 출전합니다.

▶ 노다 일본 총리에 선출…오늘 취임식
일본의 노다 요시히코 민주당 대표가 제95대 총리에 공식 선출됐습니다.
극우 성향의 인물로 한일 양국 간 외교 갈등이 심화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 오늘도 늦더위…곳곳 강한 소나기
오늘도 남부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를 넘으면서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곳곳에선 늦은 오후부터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