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노현 2억 출처 추적…소환 임박
교육감 후보 뒷거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박 교수에게 건네진 2억 원 가운데 출처가 미심쩍은 부분을 발견해, 돈의 조성 경위를 집중 추적하고 있습니다.
▶ 중소기업에 추석자금 20조 원 푼다
정부가 대출과 보증을 통해 지난해 추석보다 5조 늘어난 20조원에 가까운 추석 민생안정자금을 시중에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 '쯔쯔가무시' 주의보…성묘·벌초 때 조심
서울시가 추석을 앞두고 성묘나 벌초할 때 진드기 유충에 의해 감염되는 쯔쯔가무시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기관지염이나 폐렴, 난청 등이 생길 수도 있어 주의가 요망됩니다.
▶ 헌재, 위안부 문제 미해결 '위헌' 결정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배상청구권을 놓고 한일 양국 간 분쟁이 있음에도 정부가 구체적인 해결노력을 하지 않는 것은 피해자의 기본권을 침해한 것으로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습니다.
▶ 오늘 늦더위에 올 여름 전력피크 기록
오늘(30일) 오후 3시 올해 여름 들어 최대전력수요를 기록했습니다.
지경부는 처서가 지난 뒤 찾아온 늦더위로 인해 냉방용 전력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결과라며 이날 전력피크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 전자담배 부작용 신고 증가
올 들어 목 통증과 두통, 구역질 등 전자담배의 부작용에 대한 신고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국소비자원이 밝혔습니다.
▶ '극우' 노다 일본 총리 공식 취임
일본의 노다 요시히
극우 성향의 인물이어서 한일 양국 간 외교 갈등이 심화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 오늘도 늦더위…곳곳 강한 소나기
오늘도 남부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를 넘으면서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밤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이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