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늘까지만 무더위 잘 참으시면 되겠습니다.
경기와 충청이남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에 서울 31도, 남원 34도 등 대부분 32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더위는 주말인 내일부터 누그러져 점차 평년기온을 되찾겠습니다.
<2>한편, 오늘 밤부터 동해상과 남해상은 태풍 '탈라스'의 간접영향을 받겠습니다.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겠고요,
동해안에서는 강풍이 불겠습니다.
예비특보가 내려진 곳이 많은데요,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상도>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다만, 동해안에서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31도, 전주 32도, 여수 3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주간>주말인 내일부터는 기온이 점차 내림세를 보이겠고요,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은 없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