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낮에는 지금 제가 입은 것처럼 반팔차림도 괜찮은데요. 늦은 오후까지 활동할 계획이시라면 얇은 카디건은 하나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29도까지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기상도>자세한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3>이번 추석연휴에는 비가 오는 날이 꽤 많습니다. 모레까지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본격적인 귀성길이 시작되는 금요일에 중서부지방에서 비가 시작되겠는데요. 이후 주말에는 전국에 비 예보가 들어있습니다.
<2011 야구장 날씨>혹자는 이를 보고 운명의 장난이라고 표현했습니다. 한지붕 두 가족, LG와 두산이 벼랑 끝에서 만납니다. 이들은 오늘 경기를 포함해 총 8경기를 함께 해야 하는데요. LG의 4강행을 위해서라면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승부수입니다. 반면, 실낱같은 희망의 끈을 잡고 최선을 다할 두산. 오늘 잠실구장 맑겠습니다. 다만, 경기가 마칠 때쯤에는 기온이 많이 떨어져 응원 시에는 걸쳐입을 옷을 챙겨 나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팀 안팎으로 악재가 겹친 SK. 시즌 중 감독 경질과 뼈아픈 선발진 붕괴로 힘겹게 한 경기, 한경기를 치르고 있는데요. 오늘은 시즌이 거듭될 수록 상위권 팀에게 일격을 가하는 넥센과 맞붙습니다. 오늘 경기가 펼쳐질 목동구장 역시 맑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