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성행위 장난 동영상' 파문과 관련, "문제의 동영상은 악의적으로 재편집ㆍ유포됐다"는 해당 학생들의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해당 동영
상이 누군가에 의해 악의적으로 재편집돼 유포됐고, 지나친 신상 털기로 피해를 보았다는 동영상에 등장한 학생의 수사 의뢰가 있었다"며 "해당 학생을 피해자 신분으로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원본 동영상이 이달 초 20초와 50초짜리 동영상으로 재편집돼 인터넷에 유포된 경위와 최초 유포자가 누구인지를 밝히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