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밤사이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많이 내려가면서 아침 기온이 13도 이하로 떨어진 곳도 많았습니다. 9월로 들어서면서 오늘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한 곳도 있었는데요. 장수와 거창 등지는 8~9도 안팎으로 쌀쌀하기까지 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은 17.5도까지 내려간 반면, 낮에는 27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기상도>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는 점차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낮동안은 파랗고 맑은 하늘 만끽할 수 있겠습니다.
<최고>한 낮 기온 서울 27도, 청주와 대전 28도 선이고요. 오늘 대구와 울산은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2>올 추석, 크고 밝은 보름달 보기 어렵겠습니다. 흐린 가운데 궂은 날씨가 많기 때문인데요.
<3>금요일에는 강원영동을
<4>특히 이번 비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또 한번 많은 양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난 추석과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시는 것이 좋겠죠. 기상센터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