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서울은 17.5도, 태백은 9.4도까지 내려간 반면, 낮에는 27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20도 가까이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기상도>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점차 구름 많아지겠고요. 낮동안은 파랗고 맑은 하늘 만끽할 수 있겠습니다.
<최고>한 낮 기온 서울 27도, 청주와 대전 28도 선이고요. 오늘 대구와 울산은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2>밝고 커다른 보름달 보는 것도 추석의 또 다른 묘미인데요.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 보기가 어렵겠습니다. 흐린 가운데 궂은 날씨가 많기 때문입니다.
<3>귀성길 교통 혼잡도 예상되는데요. 귀성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금요일에는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에 비가 오겠고요. 이후 주말에는 전국에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추석 당일인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주간>특히 이번 비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또 한번 많은 양이 집중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데요. 지난 추석과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