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 중 한 명은 '화장'…부산 83% 최고

장례문화 변화로 화장이 보편화되면서 10년 만에 화장률이 2배로 뛰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외국인을 제외한 사망자 25만 5천여 명 가운데 17만 2천여 명이 화장으로 장례를 치러 전국 화장률이 67.5%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0년 전인 지난 2000년 화장률 33.7%의 2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지역별로는 부산의 화장률이 83.5%로 가장 높았고, 제주가 가장 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