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인 나이스가 도입된 뒤 오류 접수가 큰 폭으로 늘어났습니다.
김유정 민주당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차세대 나이스가 도입된 지난 2월부터
종전 나이스 시스템이 운용되던 2009년 2월부터 2년간 접수된 오류 건수는 200여 건으로 새 시스템 도입 전후의 오류 건수가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김 의원은 "차세대 나이스가 학사업무 흐름을 충분히 고려해 면밀하게 구축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