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희망자들을 상대로 가맹점 사업에 투자하면 투자원금과 고수익을 보장해주겠다고 꾀어 수백억 원을 가로챈 유명 가맹점 업체와 창업컨설팅 업체 대표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009년 6월부터 지난 4월까지 서울 강남의 사무실 등에서 피해자 72명을 상대로 원금과 매
이들은 창업 전문 지식이 없는 주부와 퇴직자 등을 노리고 나중에 투자한 사람들의 투자금을 먼저 투자한 사람들에게 수익금으로 지급하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