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편의점에서 종업원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23살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14일 오전 3시48분 포항시 남구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혼자 있던 여종업원을 둔기로 폭행하고 현금 13만 원을 빼앗은 혐의입니다.
A씨는 15일 오후 3시쯤 포항시 북구 길거리에서 50대 여자를 상대로 17만 원 상당의 금품이 든 핸드백을 날치기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심우영 / simwy2@mbn.co.kr>